무등문화마당

모두야 놀자 주말놀이학교

11월 20일(토) 무등문화마당 주관, 보성장학재단이 후원한 주말놀이학교 ‘노리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총 15명의 1~3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모두야 놀자”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점토놀이, 소금을 염색하고 소원을 적어 예쁜 병에 넣어 타임캡슐 만들기, 안개꽃으로 리스 만들기, 전통놀이인 줄다리기, 구슬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놀이를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한 아이들이 주말놀이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절에서 뛰어놀며 체험하니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대중스님들은 “평소 아이들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이들을 보니 신기하다”,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 놀고 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며 주말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지지하기도 했다. 원래 27일에는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학생들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 중단되었다. 상황을 살펴보며 호전되는 경우에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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