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소식

3년만의 가을성지순례 불보종찰 통도사 진신사리 참배

10월 18일 화요일, 3년 만에 가을 성지순례를 재개했다. 주지 중현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가는 성지순례이니 만큼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통도사로 선정했다” 며 “오늘 성지순례는 부처님을 친견한다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전했다. 3년 만의 성지순례에 동참한 신도님들 모두 기쁜 모습이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금강계단에서 증심사, 선재사 약 140여 명의 사부대중들이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불사리탑을 돌았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영산전에서 한 시간 동안 기도를 드리며 성지순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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