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문화마당

광주교사노조 티&싱잉볼 원데이클래스 

광주교사노동조합 단체 연수 원데이클래스가 8월 5일 증심사 취백루에서 열렸다. 참여자는 광주교사노조 가운데서도 특수학교 장애아동을 지도하는 특수교사 6명. 특수교사는 장애학생들의 반복적이고 무의미한 발화, 강하게 계속되는 울음, 폭력적인 행동 등에 심신이 지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무등문화마당은 편안하게 누워 뇌파를 안정시키는 음역대를 발생시키는 싱잉볼 소리명상의 비중을 높여 보다 느긋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억수같이 비가 오는 가운데 따듯하고 훈훈한 차를 우려 마시고 빗소리와 함께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3시간 여 고요한 시간을 만들어본 특수교사들은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과 안정감을 알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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