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문화마당
전교조 광주지부 요가&싱잉볼 원데이클래스
“늘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잠깐 멈추고 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산새 소리,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 더없이 멋진 소리 힐링을 하고 갑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소속 교사 18명이 7월 24일 증심사 취백루에서 단체 연수를 겸한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했다. 원데이클래스는 편안하게 몸을 움직이는 요가와 소리에 마음을 기울여보는 싱잉볼 클래스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교조 광주지부의 무등문화마당 원데이클래스 참여는 지난 5월 증심사에서 진행한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사유정원 ‘고요를 찾아서’ 프로그램에서 이어진 것이다.
교사들은 “따뜻한 차, 요가, 싱잉볼 등으로 몸과 영혼을 따뜻하게 감싼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속세(?)의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