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3월 요가가 있는 템플스테이
3월 19일, 요가가 있는 템플스테이에는 서울, 광주 등에서 9명이 참가했다. 그 중 4명은 요가 강사로 사찰에서 하는 요가에 관심이 있어 참가했다고 한다. 첫째날에는 요가, 타종체험, 저녁예불, 촛불명상 등을 진행했으며, 둘째날에는 새벽예불, 자향회 다도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 중 “원래 템플스테이를 좋아해 선암사, 미황사, 낙산사 등 유명한 사찰 여러 곳에서 체험해보았지
만 증심사가 제일 알차고 뿌듯했다”며 “사무국에서 열심히 운영하는 게 느껴져 단순히 힐링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어서 뜻 깊었고 또 오고 싶다”는 후기를 적었다.
다른 후기로는 “어떠한 방해도 없이 나를 온전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1박 2일이 아닌 5박 6일 더 있고 싶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는 글을 남겨주었다. 많은 호평 속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요가가 있는 템플스테이는 6월부터 세 번째주 금~토요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