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살이

    2025년 6,7월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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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에이터의 증심사 놀이

    마음라운지 대표 류진아

    서울 용산구. 반포대교와 한강과 세빛섬이 내려다보이는 한적한 건물에 명상 책방 ‘마음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올해 4월 문을 연 이곳 신상 책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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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불자 명상 갈래잡기

    고요히 머물고, 한 마음으로 부르다

    시간은 참 묘합니다. 어떤 날은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이 흘러가듯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떤 날은 젖은 천처럼 무겁게 늘어져 도무지 흘러갈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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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따라절따라

    자연절벽 마애부처님께 감응하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무등산을 자주 오르는 광주 사람에게는 큰 바위덩이가 깨져 흩어진 너덜지대가 비교적 익숙합니다. 해남 대흥사가 자리 잡은 두륜산에도 이 같은 너덜바위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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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전속이야기

    뭐가 더 소중할까?

    뭐가 더 소중할까?  어느 고찰 커다란 법당에서 부처님께 절을 올릴 때였다.  앞쪽에서 날카로운 쇳소리가 들렸다.  “뭐 하는 짓이에요!” 고개를 돌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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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알아두면 쓸모있는 제사의 모든 것

    우란분절(백중)과 윤달 생전예수재가 바투 봉행되는 증심사의 여름은 분주했다. 우란분절 영가천도 49일 기도가 7월 20일 입재를 시작으로 7월 26일 초재부터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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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법문

    절에서 왜 제사를 지낼까?

    제사에 대한 몇 가지 의문 음력 정월에는 천도재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 제사에 관한 두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 분은 “조상님들을 잘 모시는 마음가짐으로 천도재를 지내야 하는데 자꾸만 우리 가족이 잘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게 된다. 그것이 마음속으로 조상님들께 죄스럽다.”는 말을 했고요. 다른 한 분은 “제사를 지내면 극락왕생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돌아가신 조상님들은 벌써 환생하여 어딘가에서 잘 살고 계실 텐데, 어떻게 보면 환생해서 살아있는 분에게 다시 죽어서 극락에 가라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런 질문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째, 본래적 의미의 제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둘째, 21세기 한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통념 속에 자리잡고 있는 제사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통념 속 제사와 본래적 의미의 제사가 같은지 다른지, 같으면 왜 같고 다르면 왜 다른지를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불교에서의 제사는 어떤 내용이고 그 목적이 무엇인가를 살피겠습니다.  자고로 제사라는 것은 후손들이 정성을 다해 제물을 준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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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심증심

    황차와 청차

    중국의 황차, 우리나라의 황차   황차는 마치 베일에 싸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를 녹차와 황차(또는 발효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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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심증심

    백차와 녹차

    자연 그대로 순수함의 미학, 백차 백차(白茶)라는 이름에서 풍겨오는 단정함 때문일까. 이름 그대로를 탕에 녹여낸 듯 싱그럽고 푸릇한 맛 때문일까. 은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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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심증심

    차의 역사와 6대 다류

    불교와 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스님과의 차담, 나 자신을 위한 찻자리, 가족 또는 지인과 나누는 찻잔은 일상의 윤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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