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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 소식
청도 운문사로 정월 성지순례
무등산 증심사 대중이 한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수행도량 청도 운문사를 찾았다.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을 비롯한 증심사 신도와 불자 122명은 3월 8일 경북 청도에 소재한 호거산 운문사를 참배했다. 노송의 기운이 호젓한 운문사 솔바람길을 산책하듯 거닐어 도량에 도착한 대중은 대웅전에서 약 한 시간 동안 기도를 올렸다.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은 성지순례에서 “부처님은 착한 행동을 하면 착한 과보를 받고 나쁜 업을 지으면 나쁜 과보를 받는다고 했을 뿐 ‘여자이기 때문에 부처가 되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신 바 없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비구니 도량에서 업과 과보에 대한 부처님의 말씀을되새기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가 이 나이에 수행을 해서 무엇을 성취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 자체가 부처님의 그르침에서 구만팔천리 떨어져 있는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내서 열심히 살면 바로 이 자리가 극락정토”라고 강조했다. 기도 이후에는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만세루, 관음전, 명부전, 오백전, 응진전 등 경내 전각을 참배했으며,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된 운문사 처진 소나무 인근에서 삼삼오오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당초 참배를 계획했던 운문사 사리암은 왕복 1차선 도로의 극심한 정체로 인해 둘러보지 못했지만, 오히려 운문사 큰절을 여유롭게 답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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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소식
병오년 정초 7일 기도 회향법회
무등산 증심사는 2월 25일 병오년 정초 7기도를 회향했다. 증심사 사부대중은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공덕 쌓기를 서원하면서 음력 1월초삼일부터 7일간 매일 사시에 기도를 올려왔다. 주지 중현스님은 회향법회에서 나에게도 이롭고 남과도 다투지 않는 법에 대해서 설했다. 스님은 “나라고 하는 놈에 대한 관점 자체를 바꾸는 것이 중도(中道)이자 정도(正道)”라면서 “부처님 법대로 사는 것이 다투지 않고 사는 방법” 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19일 정초기도 입재법회에서는 대중 스님들이 참석자들에게 새뱃돈(복돈)을 나누어 주었으며, 회향법회에서는 취백루 앞 데크에서 자비신행회가 준비한 ‘중현스님의 복 와플’ 나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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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소식
금성건축 공양간 건립 실시설계 설명회
2024년 9월 화재로 소실된 증심사 공양간 불사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무등산 증심사는 2월 25일 오전 9시 취백루에서 ‘공양간 건립 실시설계 보고 및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회주 진화스님, 주지 중현스님, 종무원, 후원 봉사자를 비롯한 증심사 대중과 공양간 설계를 맡은 금성건축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성건축 측이 공양간 조감도와 설계도를 발표하면서 공간 배치, 이용 동선, 주방 설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양주와 후원 봉사자들은 실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한편, 공양간 건립 불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롭게 건립될 공양간은 기존 공양간 구조를 대부분 살리되,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보강할 예정이다. 공양간 건립은2월 말 기준 문화유산청의 설계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진행 경과 및 계획은 추후 소식지를 통해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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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게
2월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
2026년 첫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가 2월 11일 자비신행회에서 열렸다. 올해 피자가게는 초청대상자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주말에서 평일로 날짜를 옮기기로 했다. 요일이 바뀐 첫 피자가게를 준비하기 위해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과 피자가게 봉사팀 등 10여 명이 분주하게 움직여 피자 30판을 만들었다. 봉사팀은 이날 초청한 6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피자와 탄산음료를 나누어주며 즐거운 시간을선물했다.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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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종무이모저모
2026 병오년 설날이 들었던 2월에는 시설관리 이슈가 적은 설날 합동천도재를 비롯한 정월천도재가 연이었다. 수험생 일년기도 입재도 있었다. 3월의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회의 및 미팅으로는 국가유산청 공양간 설계심의, 동구청소년인문지도자양성위원회 회의, 문화팀장 하트스마일명상 2박3일 집중수행(연수)가 이뤄졌다. 소식지 제작을 위한 취재, 촬영 작업과 발송울력도 사중의 도움으로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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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템플스테이에 195명
2월 한 달간 195명의 참가자들이 무등산 증심사 템플스테이를 찾았다. 증심사는 1박2일상설 휴식형 템플스테이, 1박2일 체험형 요가 템플스테이, 당일형 템플라이프 원데이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입실 및 사찰안내, 사찰음식 발우공양, 타종체험, 예불체험, 스님과의 차담, 새벽예불, 아침 포행(산책), 108염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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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2월 ‘스님과 함께하는 일요명상’
2월 1, 2, 3주 일요일에는 펼쳐지는 ‘스님과 함께하는 일요명상’은 매주 8~10명의 참가자가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2월 8일에는 주지중현스님이 경행하는 법과 좌선하는 법을 강의하면서 이론과 실참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 중간에는 문화팀장의 차 오감명상과 싱잉볼 소리명상을 배치하여 몰입감을 높였다. Screen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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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문화마당
‘무등포레스트’ 로컬 여행 프로그램 참여 예정
광주관광재단의 주관으로 머물 수 있는 광주 로컬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2026 무등포레스트 상품화 사업’에 증심사 원데이클래스가 함께한다. 증심사 부설 무등문화마당은 1월 13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무등포레스트 상품화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개요를 확인하고, 1월17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1차 서류 심사 후 2월 9일 2차 현장실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에는 광주광역시 동구와 북구 소재 체험, 관광, 숙박 기업 30여 곳이 참여하며, 선정시 여행사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증심사의 경우 매주 주말 운영하고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무등포레스트 창구를 통해 추가 모집하는 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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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신행회 리모델링…복지-문화 만나는 ‘나르샤 아트홀’
증심사 빛고을불교아카데미와 봉사, 나눔활동의 주무대가 되는 동구 자비신행회가 1월 중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자비신행회는 약 열흘간 복지와 문화가 만나는 공간인 ‘나르샤 아트홀’ 구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 끝에 1층 나르샤 책정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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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종무 이모저모
1월 한 달간 시설관리와 관련하여 템플관 B동 보일러 수리, 오수관 수리, 세탁실 안전봉 및 미끄럼 방지 공사, 후원 수도설비 공사 등이 이뤄졌다. 종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 법당, 공양간, 관리팀이 하는 종무팀 회의를, 매주 화요일 부서별 종무회의를 열어 사찰의 대소사를 공유,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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