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부터 4일간의 설치작업을 거쳐 지난 10월 1일 증심사 오백전에 새로운 나한 인등을 조성을 마쳤습니다. 새롭게 조성한 인등은 1년 동안 정성스런 수작업으로 완성했습니다.
내구성이 가장 좋은 최고급 흑단나무를 사용하였고 4D작업, 재단 및 조각, 다듬기, 샌딩, 밑칠, 얼굴채색, 전체 채색 등 한 땀 한 땀 정성스런 손으로 일궈낸 명품 인등 입니다.
이번에 조성한 나한 인등은 12cm 크기의 아난존자, 가섭존자 등 총 4분의 존자님을 252분씩 총 1008분을 모셔 그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는 그야말로 가치 있는 인등입니다. 인등 조성과 오백전에 모시는 과정을 담은 스페셜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오니 증심사 유튜브도 많은 관심과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년부터 오백전 인등 금액이 년 15만원으로 변경되오니 기존에 점등하시고 계신 불자님들은 연장 여부를 11월까지 증심사 종무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