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소식
입춘삼재기도 회향
2월 4일(화) 오전 10시, 증심사 대웅전에서 입춘기도 및 삼재기도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입춘삼재기도 회향에는 주지 중현스님 이하 대중스님들을 비롯한 약 70여 명의 신도님들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20명이 더 접수한 1,150명이 삼재기도를 접수했다.
회향 법회에서 주지 중현스님은 “우리는 무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며 “중생심을 없애고 살면 보왕삼매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잘 지킬 수 있다”고 설하였다. 법회가 끝난 후에는 삼재풀이 기도부를 읽은 후, 대웅전 마당 앞에서 요잡을 돌고 소전의식을 가졌다. 삼재부적과 입춘문은 기도가 끝난 후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