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장학회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붓다의 선물
4월 20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동구지역 6개소 31명의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붓다의 선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부처님오신날이 행복한 날로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전하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중현스님의 붓다의 선물은 아이들 각자가 고른 여름옷과 치킨세트, 아이스크림케이크, 과일박스로 준비했다.
6개소의 그룹홈 중 5곳은 자비신행회 나눔 카페에서 각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방문해 전달했다. 나머지 한 곳의 그룹홈은 중현스님이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잠깐 동안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지 중현스님은 “이번 붓다의 선물을 계기로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인연을 소중하게 잘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처님오신날이 그룹홈 아이들에게 행복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