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장학회
소원 우체통이 행복한 나들이로!
대원장학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우체통’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그 이름을 ‘행복한 나들이’로 변경한다. 그동안 소원우체통이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물질을 지원하는 것이었다면, 행복한 나들이는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 나들이, 외식 등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아동의 정서지지를 위한 사업으로 변경한다.
이에 동구청과 1월 31일 협약을 맺어 동구 관내 시설아동 86명에게 2월 부터 12월 까지 매월 1회, 회별로 시설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행복한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정서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