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 적묵당 편지

    증심사 가을 풍경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다음으로 쉬운 일은 내 맘대로 할 수 있지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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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묵당 편지

    전쟁

    며칠 전부터 뉴스를 끊고 삽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물정을 전혀 모르고 사는 건 아닙니다. 주변에서 알아서 친절하게 이런저런 이슈거리를 이야기해줍니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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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묵당 편지

    중생의 마음

    퍼붓듯 쏟아지던 비는 그쳤습니다. 불어난 계곡물을 보고만 있어도 엄청난 위용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저 물이 합쳐져서 저지대로 가면 하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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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법문

    원망(怨望 )하는마음

    며칠 전의 일입니다. 증심사 경내에서 마주친 한 스님이 저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보는 스님인데 이야기인 즉 “스님이 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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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법문

    내 안의 침묵

    외국의 거리를 돌아다니면 현실감이 들지 않고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의 말도 알아 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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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법문

    마음의 눈이 멀면

    오늘은 법구경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게송을 가지고 법문을 하겠습니다. 자, 우선 게송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합장하시고 따라하십시오. 모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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