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예비 대학생을 위한 템플스테이
1월 18일 예비대학생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째날 프로그램의 시작은 교복을 벗고 대학생이 될 친구들을 위한 ‘나의 색을 찾아서’ 퍼스널 컬러로 진행했다. 약식 발우공양으로 저녁 공양을 한 후, 저녁예불과 타종체험 그리고 간단한 명상도 했다. 첫째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명상 전문가인 지원스님의 지도하에 차훈명상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둘째날에는 새벽예불, 숲속 산책 명상 시간을 가져보고, 마지막으로 전통매듭과 단청문양을 조합해 만든 전통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예비 대학생 템플스테이가 좋았다는 반응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절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절이 굉장히 가깝고 편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모든 프로그램을 즐겁게 참여했고, 차훈명상과 전통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주 유익해서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