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소식

동지울력 및 동지기도 회향

동지를 맞이해 12월 21일 동지 새알 빚기 울력을 했다. 27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팥을 삶고 체에 걸러서 끓이고, 새알을 빚는 울력을 했다. 동짓날인 22일에는 팥물에 새알을 넣고 끓인 동지죽을 부처님 전과 도량 곳곳에 올렸다.

한편 동지기도 회향 법문에서 주지 중현스님은 ‘절에서 동지기도를 올리는 이유’에 대해 설하였다. 특히 “우리가 자비행을 실천하는 장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 실천으로 그래서 이번 동지기도 회향 때는 빛고을 종합사회복지관에 동지죽 200그릇을 나눔했다. 정성스레 손수 준비해주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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