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절따라

2022년 길따라절따라 문화유산답사 안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인원: 35명(선착순, 코로나 백신 접종자)
접수: 062-226-0108(증심사 종무소)

5월 진주
전설 품은 청곡사와 진주성 전투

청곡사는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로 이성계의 둘째 부인인 신덕왕후의 원찰이기도 하다. 유서 깊은 곳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 남강에 자리잡은 진주성은 임진왜란 때 왜적의 호남 진출을 철통같이 막아낸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3대 누각 중 하나인 촉석루가 있으며, 촉석루에서 바라보는 남강의 경치가 볼만하다.

6월 군산
근대문화유산의 발자취를 따라서

동국사는 우리나라에 몇 개 남지 않은 일본식 사찰로, 일제의 만행을 알 수 있는 곳이다. 2012년에는 일본 불교의 대표 종단인 조동종에서 일제의 만행과 더불어 자신들의 첨병 역할을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사문을 세우기도 했다. ☞ 철로와 집의 거리가 1m여 남짓도 안되는 경암동은 2008년 6월 말에 폐선되어 문화거리로 발돋움 했다.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 소설 탁류의 무대인 금강 주변에 자리한 채만식 문학관은 일제 강점기 채만식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친필 원고를 볼 수 있다.

7월 영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부석사는 의상대사가 화엄종을 처음으로 펼친 곳으로 선묘낭자와 이야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생전에 유생들을 모아 교육하던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9곳 중 1곳이다. 건축물에서도 이황의 실천적 학문과 검소함이 잘나타나 있다.

9월 보령
구산선문의 으뜸 가람과 바다 위의 절

성주사지는 구산선문 중 으뜸가람으로 뽑히는 절이었다. 한창 번창하던 때에는 2,500명 가량의 스님들이 상주해 있었으며, 절에서 쌀 씻은 물이 성주천을 따라 십 리나 흘렀다고 한다. ☞ 전 세계 해저터널 중 다섯 번째로 길다는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하면서 원산도와 안면도를 10분만에 갈 수 있게 되었다. ☞ 안면암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과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의 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재미가 있다.

10월 예산
여기가 명당이로세

수덕사의 백미는 고려시대 건축물인 대웅전이다. 또한 한말 선종을 중흥시킨 대선사 경허스님과 제자인 만공스님이 주석하며 크게 선풍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다.
☞ 흥선대원군이 아버지의 묫자리를 찾던 중 가야산에는 ‘2대에 걸쳐 왕이 나오는 자리’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1844년 명당자리라 전해지던 가야사를 없애고 부친인 남연군의 묘를 옮겨와 조성했다.
☞ 백제의 미소라고 불리우는 서산 마애삼존불은 빛에 따라 천차만별로 부처님의 표정이 다르게 보인다. 지금은 전각이 빛을 가려 자연적인 빛의 조화는 볼 수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11월 밀양
밀양 아리랑길 따라서

표충사에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 서산, 기허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해 진영을 모신 유교식 사당이 있다. ☞ 영남루에는 밀양아리랑 민요가 만들어진 설화가 전해진다. 또한 왜적의 적장을 유인해 남강에 뛰어든 논개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 금시당 백곡재는 밀양의 여주이씨 가문의 별서이다. 뜰에는 금시당 선생이 손수 심었던 약 45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철에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12월 광양
동백꽃 필 무렵… 도선국사부터 이순신의 숨결까지

옥룡사지는 도선국사가 35년간 입적한 곳으로 터만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인 동백나무숲이 옥룡사지를 감싸고 있어 사지에 가는 동안 눈이 즐겁다. ☞ 광양의 유일한 섬인 배알도는 섬진강이 여정을 마무리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상보도교를 만들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 이순신대교는 임진왜란 중 노량해전의 승전지인 광양만의 역사적 의미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 눈에 광양의 전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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