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는 3월 15일 나주 세지중학교 야구부를 초청하여 3월의 피자가게를 열었습니다. 증심사 봉사팀과 나르샤 봉사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야구부원들에게 든든한 피자 한끼를 대접하기 위해 반죽과 재료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중현스님이 합류하여 피자 토핑과 굽기가 진행됐고, 12시부터는 세 가지 맛 피자와 비빔면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은 이날 세지중 신입 야구부원들에게 유니폼을 입혀주고 염주를 선물하는 등 야구 새싹들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