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소식템플스테이

“마음이 몸을 떠나지 않는 경험”…요가 템플스테이

2025년 첫 요가템플스테이가 3월 21일과 22일 진행됐습니다. 참가자 7명은 1박2일간 증심사 문화팀장의 안내로 ▲불교와 요가 ▲몸을 깨우는 움직임 명상 ▲태양경배(수리야 나마스까라) 시리즈 ▲좌선으로 향하는 ‘잘 앉기’ 요가 ▲촛불명상 ▲산스크리트 이름으로 배우는 아사나 ▲여성을 위한 월경 요가 ▲싱잉볼 소리명상 등의 요가-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이밖에도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사찰예절 및 범종체험 등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요가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50대 남성 참가자는 “프로그램이 잘 설계되어 있고 신간 분배도 여유가 있어 편안하게 따라할 수 있었다. 요가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몸 상태와 컨디션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습니다. 30대와 50대 여성 등 다른 참가자들도 “부산하고 복잡했던 마음을 내면을 향한 고요함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동작의 요가를 하면서 마음이 몸을 떠나지 않고 지금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습니다. 요가 템플스테이는 요가뿐만 아니라 지도법사 덕성스님과의 진솔한 차담, 무등산 아침 산책 등의 프로그램, 정갈하고 깔끔한 방사와 공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증심사 요가 템플스테이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 사전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요가 템플스테이에는 증심사 템플팀(062-226-0107) 혹은 템플스테이 예약 사이트(https://www.templestay.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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