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문화마당
3월 동구청 직원 재충전 프로그램 2회기 운영

지역 발전과 지역민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청 직원들이 무등산 증심사를 찾아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은 3월 19일과 27일 2회기에 걸쳐 ‘증심사 템플스테이 연계 – 채우고 비우는 시간’ 2026년 직원 재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증심사취백루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직원 재충전 프로그램에는 회기당 20명의 동구청 직원이 참여했다. 1회기 진행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높아 2회기에는 다소 높은 참여 경쟁률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은 개완으로 차 우리기를 배우는 티클래스로 시작했다.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차생활을 할 수 있는 개완의 사용법을 배우고, 봄을 닮은 차인 백자와 녹차를 직접 우려 마셔보는 시간을 가졌다. 싱잉볼은 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하거나 이완의 시간을 갖는 ‘사운드배스’로 진행됐다. 무등산 봄기운이 차창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취백루에 누워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깊은 이완을 도모했다. 개개인의 손목 크기에 맞는 맞춤형 단주를 만드는 염주 꿰기 프로그램에도 호응이 좋았다. 프로그램은 주지 중현스님과의 명상 체험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동구청 직원들은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답을 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프로그램 직후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을 협의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증심사 연계 재충전 프로그램을 도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