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문화마당

9·10월 원데이클래스·요가템플스테이

9월 한 달간 무등문화마당 원데이클래스는 단체 연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주청년위원회주관  ‘절로낫네 스테이 인 피스’ 1~2회기와 푸른봉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직원 연수, 농업회사법인 구쁘 직원 연수가 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특히 광주쳥넌위원회 공모사업 ‘절로낫네 스테이 인 피스는 두 번째 회기에는 주지 중현스님이 직접 차담에 참여하여 불교 교리, 수행, 인생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광주 청년들과 중현스님의 대화는 증심사 유튜브 ‘스님과 차한잔’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매월 한 차례 열리는 요가템플스테이도 성황이다. 9월에는 10명의 참가자가, 10월에는 8명의 참가자가 동참했다. 증심사 요가템플스테이는 요가 동작(아사나)뿐만 아니라 요가와 불교의 관계를 알아보는 이론과 싱잉볼 체험, 명상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래는 참가 후기. 

마음 들여다보기: 몇 년간 고민했던 일들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하나됨을 느끼고, 명상으로 어지러운 생각들을 지우고,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었습니다. 증심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온한 나날들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심신의 디톡스: 증심사라는 절과 숲속에서의 활동이 ‘스테이 인 피스’라는 주제와 잘 맞았습니다. 주지스님과의 대화에서 감동적인 답변으로 내면의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심신이 이완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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