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에 지역돌봄 후원금 2천만 원 희사

무등산 증심사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은 8월 10일 동구청 접견실을 찾아 임청 동구청장에게 ‘동구민 the 행복 플러스 사업비’ 지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증심사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6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기탁된 후원금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4개 사업에 각각 5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은둔형 주민에게 식재료 키트를 제공하고 요리·소통 활동을 돕는 ‘홈쿡(Home-Cook) 소통강화 지원’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하는 ‘지역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자립준비청년 35명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단체 실손의료비 보험 가입 지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영양교육·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튼튼 성장쑥쑥 교실’ 등이다.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4년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증심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후원금이 은둔형 주민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