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장학회

6월 소원우체통

이번 달 소원우체통 주인공은 11살 이○○ 어린이 입니다. 두 남매는 한부모(부자)가정으로 현재 아동학대(방임)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되어있습니다. 아버지가 두 남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일체의 외부활동 없이 집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정방문을 해도 문을 열어주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으며, 외부의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고모를 통해 연락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특히 집안 내부가 원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11살 여자 어린이가 옷을 갈아입는 것도 불편하고, 낡은 침대에서 아버지, 5학년 오빠와 함께 잠을 자는 점이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대원장학회에서는 아이의 침대를 새로 마련해주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부디 어른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Check Also
Close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