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소식

백중 위패 붙이기 울력

7월 8일 목요일 오후 1시, 대중 스님들과 재무단, 늘 봉사해주는 보살님들과 함께 영단에 위패 붙이는 울력을 했다. 합판에 한지를 붙인 후, 영가 위패를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붙였다. 울력 중에 오백전 스님은‘증심사는 본사인 송광사보다 더 공들여서 백중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울력 중에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재무단에서 백중이 돌아오기 한 달 전부터 위패를 하나씩 접고, 영가 목록을 출력해서 위패에 맞게 잘라 붙인다. 합판에 위패를 붙일 때도 3인 1조가 되어 위패 번호를 하나씩 확인하고 붙이는 등 백중 위패 울력은 공력이 많이 들어 간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는데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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