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 증심사 산책

    절정

    범종각 위에 뜬 무지개 매운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서릿발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Read More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