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소식
8월 공양간불사 이모저모

지하층 콘크리트 작업과 지상 초석 놓기 작업에 이어 본격적인 목재 조립 공사가 진행되면서, 행원당(공양간)이 한옥의 모양새를 갖춰가기시작했다. 8월 말 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비계를 설치한 후, 9월 내내 목재 조립 공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한옥의 뼈대를 만드는 건축 공정 단계로, 치목(바탕 가공)을 마친 기둥, 들보, 도리 등 목재 부재를 현장에서 이어 붙이고 짜 맞추는 시공 행위를 말한다. 한편 행원당 상량식은 10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건물의 뼈대가 무사히 완성되었음을 알리고, 지붕의 가장 높은 곳에 마룻대를 올리는 뜻깊은 의식에 수희 동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