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문화마당

5월 원데이·요가 템플스테이에 48명 …“지친 일상 속 쉼표가 되는 하루” 

증심사 산하 무등문화마당이 주최한 5월의 문화 프로그램에는 모두 48명의 참가자가 다녀갔다. 원데이클래스 29명, 5월 요가템플 19명 등이다. 

5월 2주차 주지스님의 셀프힐링 명상 원데이클래스에는 20명이 참가했고, 3주차 티클래스에 9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주인 4주차 셀프힐링은 봉축 법요식 관계로 휴강했다. 매월 두 차례 열리 는 요가템플스테에는 각각 10명과 9명이 참석했다. 광주 및 전남 지역 거주자가 주를 이뤘다. 아 래는 5월 요가 템플스테이 참여 후기. 

“쉼표가 되는 하루” 항상 숨가쁘게 살아내며 버티기만 했던 나날이었습니다. 템플스테이에서는 오랜만에 나의 하루가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를 꽉 깨물고 그저 시간이 가기를 바랐 던 하루의 힘을 풀고 나라는 인간의 하루를 관찰해볼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예불 체험과 스님과의 차담, 요가와 다양한 명상의 경험은 사찰을 나가서도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동력이 되 어주었습니다. 달리기만 하던 제 삶에 처음으로 앉아도 보고 가만히 서서 위를 올려다 보고 뒤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힐링” 촛불명상 시간에 몇 가지 생각을 하는지 세어보는 경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의 개수 를 의식하는 행위 자체가 깊은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런 훈 련을 반복하면서 나중에 힘든 일이 생기면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가 장 좋아하고 편한는 친구랑 새소리를 들으면서 산책하고 요가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을의 증심사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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