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불교아카데미 개강

3월 14일 빛고을불교아카데미가 개강했다. 총47명이 접수한 가운데, 41명이 참석했다. 동참하신 분들에게는 중현스님 법문집과 월간 증심지, 강의 참고 교재를 배포했다. 또한 사무국에서는 강의 시작 전에 간편식을 제공해,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편의를 배려했다.

예불을 생략한 대신, 강의 시작할 때는 자비기도문을 독송했다. 빛고을불교아카데미 첫 시간 강사인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은 ‘불교는 종교인가?’, 종교의 특징과 불교의 본질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했다. 동참한 수강생분들은 열심히 학구열을 함양시켰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보왕삼매론을 독송하며 첫 강좌를 마쳤다.

다음 강의는 3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자비신행회에서 진행한다. ‘기도하면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지는가?’, 기도에 대한 이해와 불교의 신행생활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이어나간다. 이번주까지는 빛고을
불교아카데미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