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산책
-
여울에 뜬 한 송이 꽃
복사꽃도 살구꽃도 배꽃도 아닌데여울에 뜬 한 송이 꽃 기이하구나한 송이 꽃을 들어 보인 그 소식 알고 싶은가개울물이 거꾸로 흐르는 그때를…
Read More » -
수요법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아난다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아난다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훌륭한 벗과 사귀는 것, 훌륭한 친구와 사귀는 것, 훌륭한 도반과 사귀는 것이야말로…
Read More » -
6월의 증심사 계곡
물은 산 밖으로 흐르고 물은 산 밖으로 흐르고상여 소리 구름골로 가고 있네황천은 어디메쯤 있는가간 사람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네 輓詞 만사溪水流別山…
Read More » -
-
-
-
산에서
산에서개울에 발을 씻고산 빛 보며 눈을 씻네부질없는 부귀영화 꿈꾸지 않거니이 밖에 다시 무얼 구하리. 遊山臨溪濯我足看山淸我目不夢閑榮辱此外更何求_ 진각국사 혜심
Read More » -
故이광영(진각스님)
故 이광영(진각 스님).세상은 벌써 그를 잊었습니다만,증심사는 잊지 않겠습니다. 故이광영님은 5.18 당시 증심사에 계셨던스님으로 적십자 대원으로 활동하시다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하반신 마비가…
Read More » -
돌탑
작은 돌탑은 의외로 쉽게 무너진다.아마도 심술궂은 바람때문이겠지. 쉽게 무너지지만 또 금새 일어선다.필시 오가는 이들의 티끌같은정성이 그리 한 것이다. 비록 먼지처럼…
Read More » -
부대사 게송
밤마다 부처님을 안고 자고아침마다 함께 일어나네앉으나 서나 항상 서로 따르고말하거나 침묵하거나 같이 머무르네털끝만큼도 서로 떨어지지 않으니마치 몸에 그림자 따르는 듯…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