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5월 30일(토)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약 천 여명이 다녀갔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배자 모두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손세정제 사용 등을 준수했다.
코로나19로 공양간을 폐쇄하여 점심 공양은 비빔밥 대신 떡도시락으로 대체했다. 보살님들이 손수 접은 떡도시락 상자에 바나나, 기정떡, 절편, 물, 방울토마토, 물티슈 등을 준비했으며, 배포는 유마거사림회와 전대불교학생회, 수요법회 참석자가 맡았다.
한편 봉축 법요식에는 이병훈 국회의원과 임택 동구청장, 동구청 불자회, 광주지방경찰청 불자회 등이 참석했다. 한 달이 지난 부처님오신날이기도 하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후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탑돌이를 돌기 전에 대중 스님들과 신도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부처님오신날에는 봉축 법요식, 오후 특별기도, 점등식 및 탑돌이를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으며, 다시 보기는 증심사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