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도심 속 힐링 쉼터 증심사 템플스테이
광주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 두 곳 중 하나인 증심사 템플스테이는 2008년 부터 시작됐다. 2014년, 2015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에 선정, 2017년에는 연경당, 혜경당, 자경당을 신축해 내실을 다졌다. 2017년에는 직장인을 위한 출퇴근 템플스테이, 2019년부터는 지역사회와 광주시민을 위한 공익형 템플스테이를 지원해 NGO단체, 여성,청소년,다문화가정 지원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 인원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모색을 꾀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 지역 청년들을 위한 ‘YOLO~절로! 모여라 템플스테이’ 할인 프로그램을 신설해 젊은 청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혹은 개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 증심사를 많이 찾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지침에 맞는 사찰 안내, 스님과의 차담, 저녁 예불 전 범종치기 체험, 와선 명상 등 방역 지침에 맞는 휴식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힐링하며 쉴 수 있는 곳, 바로 증심사 템플스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