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 심 사
증심사는...
수행도량
천년을 이어온 기도도량 무등산 증심사는 기도하고 공부하고 봉사하는 불자들의 신행공동체입니다.
무등산의 힐링쉼터
증심사는 광주지역의 대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입니다.
봉사와 나눔의 현장
증심사는 피자가게를 비롯,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및 사회사업을 통해 지역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역사
9세기 중엽 철감선사가 세운 고찰
고려 선종 11년(1094년) 혜조국사가 중창하였고, 조선 세종 25년(1443년) 김장이 삼창하였으나, 정유재란으로 불타버렸습니다. 이후 광해군 원년(1609년) 에 석경, 수장, 도광 등 3대 선사가 4창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근대에 이르러, 한국전쟁중이었으던 1951년 4월 22일 오백전과 노전(사성전)을 제외한 대웅전, 명부전, 극락전, 회승당, 취백루 등 조선 중기의 건축물들이 모두 소실되었고, 귀중한 문화재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후 1970년부터 복원불사가 진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람과 문화재
증심사의 가람배치는 계곡의 방향을 따라 동↔서의 축선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기울어진 지형을 몇 개의 큰 단으로 나누어서 整地하여 건물을 적절히 배치하 여 산지가람의 배치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웅전에 이르는 계단 왼편에 80년대에 지어진 종각이 있으며 계단을 올라감에 따라 점차 전개되는 대웅전의 광경은 보는 사람을 압도하여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한다. 대웅전 우측에는 지장전이 있습니다. 이어서 대웅전 뒤로 몇 개의 계단을 오르면 통일신라 시대의 증심사 3층 석탑이 있으며, 탑 옆으로 난 계단을 올라 오백전이 있고 탑 좌측으로 2m 높이의 축대 위에 비로전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오백전 옆으로 석불과 탑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